ASIC의 진입, 시아코인 채굴을 포기하다. 어제는 이더리움(ETH)과 모네로(XMR)을 거래소로 보냈다는 만족감으로 간만에 꿀잠을 잔 것 같다. 거래소로 옮기고나서 가격이 떨어져 수익률의 파란글씨가 좀 가슴아프지만 열심히 채굴할 때에도 가격은 왔다갔다 했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문제는 시아코인(SC)이다. 시아코인의 ASIC를 이용한 채굴이 풀리면서 난이도가 급속도로 상승해버렸다. 마이닝 풀 허브에서도 ‘GPU로는 더 이상 채굴일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왔었고, 옆에 있던 링크에 들어가니 21일부터 급격하게 상승한 시아코인 채굴 난이도를 볼 수 있었다. 으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업비트에서 입금은 안되지만 입금주소가 열리길 기다리는 마음으로 클레이모어 듀얼마이닝으로 이더리움과 같이..

마이닝 풀 정하기 암호화폐는 기본적으로 채굴하면 채굴할수록 난이도가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있다.따라서 해시파워가 높을수록 유리해지고, 나처럼 개인적으로1대에서 20대 이하의 채굴기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하루에1개의 블록도 생산해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심해질 것이다. 이에 반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해시파워를 모아 채굴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 마이닝 풀(Mining Pool)이다. 마이닝 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해시를 모으기 때문에 홀로 생산하는 것보다 매우 빠르게 암호화폐의 부분인 블록을발견할 수 있으며 이 블록을 발견하였을 때 자신이 생산해낸 해시가 차지하는 부분만큼의 배당금을 암호화폐로 지급한다. 이때 일정량 (약 1~2%)의 수수료가 공제된다. 최근 비트코..